다슬기 채취 사고 주의 최근 일주일간 7명 사망 발생
한눈에 보기
- 2026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에서 다슬기 채취 관련 사고로 최소 7명이 사망함
-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다슬기 채취 중 사망자는 총 32명이며, 절반가량이 8월에 집중됨
- 사망자의 81%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며, 외지인 비율도 69%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
- 당국은 구명조끼 착용, 2인 이상 활동, 음주 후 수상활동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함
다슬기를 잡으러 하천이나 계곡을 찾았다가 변을 당하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뉴시스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다슬기 채취와 관련된 사고로 최소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여름철 휴가기를 맞아 하천을 찾는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왜 최근 다슬기 채취 사고가 급증하고 있나?
사고가 급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계곡과 하천의 지형적 특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고령층이 무리하게 채취 활동을 이어가기 때문입니다. 국민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사망자들이 계곡이나 하천에서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슬기가 서식하는 하천 바닥은 이끼가 끼어 매우 미끄럽고 지형이 고르지 않아, 신체 능력이 저하된 고령층이 미끄러질 경우 스스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사망 사고의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북 괴산군에서 6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 충남 금산군에서 60대 여성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70대 여성이, 27일 경남 함양군에서 80대가 각각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숨졌습니다. 이처럼 고령층의 사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여름철 하천 환경에 대한 안전 불감증과 더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신체적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폭염 또한 사고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됩니다. 뉴시스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 영동군에서는 다슬기를 채취한 뒤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던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낮 최고기온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심각했던 점을 고려하여 열사병에 의한 사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슬기 채취 자체의 익사 위험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 야외 활동으로 인한 온열 질환까지 겹치면서 8월의 하천가는 매우 위험한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구조에 나섰다가 함께 변을 당하는 경우는 어떻게 발생하나?
다슬기 채취객을 돕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구조자까지 사망하는 안타까운 2차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뉴시스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북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 B씨가 구조를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당국이 두 사람을 모두 물 밖으로 옮겼으나, 구조에 나섰던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끝내 숨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수난 사고 현장에서의 구조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물놀이 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수심 변화가 예측 불가능하고 유속이 빠를 수 있어, 일반인이 섣불리 구조에 나설 경우 구조자 역시 익사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 다슬기 채취 중 사망자의 69%가 외지인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당 지역의 지형을 잘 모르는 외부인들이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에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물에 뛰어드는 대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입니다. 문경시 등 지자체는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요원의 안내를 반드시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구조 시도는 자신은 물론 구조 대상자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2026년 8월 3일 연합뉴스 보도에서도 천안시 북면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가 숨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이와 유사한 비극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자체와 당국은 어떤 안전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나?
문경시를 비롯한 전국 각 지자체는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북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문경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전광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장 및 다슬기 채취 구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순찰 활동과 연계한 가두방송을 통해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전시설 정비 또한 강화되었습니다. 문경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표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정비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상안전사고의 상당수가 물놀이 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중앙 당국 역시 수난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다슬기 채취 중 사망자가 32명에 달하고,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8월에 사고를 당했다는 통계는 8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임을 보여줍니다. 소방청 수난사고 구조과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며 "위험한 장소에는 접근하지 말고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슬기 채취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은 무엇인가?
다슬기 채취를 위해 하천을 찾을 때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혼자 행동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경시와 행정안전부의 권고에 따르면, 다슬기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구명조끼는 수난 사고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입니다. 또한, 바닥이 미끄러운 하천의 특성을 고려하여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끼가 낀 바위는 매우 미끄러워 일반 신발로는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활동 방식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활동하여 사고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최근 발생한 사망 사고들 중 상당수가 혼자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실족하거나 익사한 사례라는 점을 고려할 때, '나 홀로 채취'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음주 후에는 어떠한 수상 활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주는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신체 반응 속도를 늦춰 사고 위험을 급격히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정된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경시 관계자는 수상안전사고의 상당수가 물놀이 관리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안전요원의 안내를 반드시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래는 다슬기 채취 시 권장되는 안전 수칙을 요약한 표입니다.
| 항목 | 권장 사항 | 주의 사항 |
|---|---|---|
| 구명조끼 | 반드시 착용 | 선택이 아닌 필수 |
| 활동 인원 | 2인 이상 동행 | 단독 행동 절대 금지 |
| 음주 여부 | 음주 절대 금지 | 사고 위험 급증 |
| 장소 선정 | 지정된 구역 이용 | 위험 지역 접근 금지 |
왜 8월에 다슬기 채취 사고가 집중되는가?
8월은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달하고, 하천을 찾는 외부인들이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뉴시스와 국민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최근 3년간 통계에서 여름철 다슬기 채취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 이는 휴가를 맞아 익숙하지 않은 지역의 하천이나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지역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지 못한 채 사고를 당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8월의 무더위는 사람들을 물가로 끌어들이지만, 동시에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의 위험도 높입니다. 앞서 언급된 충북 영동군의 사례처럼 다슬기 채취 후 휴식 과정에서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슬기 채취가 단순히 물놀이에 그치지 않고,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활동임을 의미합니다. 고령층의 경우, 이러한 무더위 속 활동은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실족이나 사고 대처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은 계곡이나 하천의 수위가 변화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거나 유속이 빨라질 수 있는데, 이를 간과하고 다슬기 채취에 몰두하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채취 활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8월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 대비가 필요하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는 아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슬기 채취 중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고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조를 시도하는 것은 구조자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고령층이 특히 주의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망자의 81%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신체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미끄러운 하천 바닥에 넘어질 경우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령층은 사고 발생 시 익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슬기 채취 시 구명조끼가 정말 필요한가요?
네, 구명조끼는 수난 사고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입니다. 문경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행정안전부는 다슬기 채취 시 구명조끼 착용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왜 8월에 다슬기 채취 사고가 가장 많은가요?
8월은 휴가철을 맞아 외지인들이 하천을 많이 찾고,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위험이 높으며, 하천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
혼자서 다슬기를 잡아도 되나요?
아니요, 혼자 다슬기를 채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사고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2인 이상 함께 활동하고,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여름철 하천에서 즐기는 다슬기 채취는 생각보다 훨씬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무리한 채취 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대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