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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값 72주 만에 상승 전환, 지역별 분위기와 최신 이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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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아파트값 72주 만에 상승 전환, 지역별 분위기와 최신 이슈 정리

2026-08-04 14:30:45 | 티켓타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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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72주 만에 0.01% 상승하며 오랜 침체를 벗어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 주엽동 강선17단지 동성아파트는 유휴공간을 재배치하여 주차면 35개를 확충하는 등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 주차난 해결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 풍동 더샵 일산엘로이 오피스텔 수분양자 100여 명이 시행사의 건축물분양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고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 7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일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장기간의 약세를 뒤로하고 72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6년 8월 2일 한국부동산원의 발표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고양시 일산서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5년 3월 둘째 주 0.05% 상승 이후 72주 만에 나타난 오름세로, 오랜 침체를 끊어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상승세가 일산 전체의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가격 상승은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강북과 외곽 지역으로 상승세가 번지는 것과 달리, 일산은 지역 내에서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와 더불어 일산 곳곳에서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갈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노후 아파트의 주차난을 지혜롭게 해결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시행사를 향한 수분양자들의 강경한 목소리가 이어지는 등 일산의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산 아파트값, 72주 만의 반등은 무엇을 의미하나?

일산서구 아파트값의 상승 전환은 1년 4개월여 만에 나타난 유의미한 변화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고양시 일산서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올랐습니다. 파이낸셜뉴스 2026년 8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오랜 침체를 끊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추세 전환 여부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는 전세 매물 부족이 강력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올해 고양시 아파트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2.09%로, 지난해 같은 기간 0.37%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남혁우 연구원은 수도권 경기 서부권 중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지역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주엽·대화동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일산동구의 상황은 사뭇 다릅니다. 일산동구 전체 아파트값은 2024년 12월 다섯째 주 0.03% 하락한 이후 81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 하락률 또한 1.68%에 달해,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와 그렇지 못한 지역 간의 온도 차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결국 일산 내에서도 입지와 단지별로 시장 상황이 다르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로 본 일산 아파트 시장의 현주소는?

일산서구와 일산동구의 주요 단지에서는 실제 거래 가격이 상승하거나 신고가성 거래가 등장하며 시장의 움직임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16단지 뉴삼익 전용면적 84㎡는 직전 거래가인 5억 9,500만 원보다 1,300만 원 오른 6억 800만 원에 7월 넷째 주 거래되었습니다. 문화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킨텍스역 앞 포레나킨텍스 전용 84㎡는 최근 12억 원에 거래된 이후 호가가 16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매물까지 등장했습니다.

일산동구에서도 눈에 띄는 거래가 있었습니다. 일산요진와이시티 전용 59㎡는 직전 거래보다 1억 1,000만 원 오른 7억 8,000만 원에 매매되며 신고가성 거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일부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과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는 매수세가 강남권에서 강북과 외곽으로 번지는 서울 시장의 흐름과는 또 다른, 일산만의 국지적인 상승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나 실거주 목적으로 일산을 바라볼 때는 전체적인 시장 지표보다는 개별 단지의 호가와 실거래가 추이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남혁우 연구원의 분석처럼 내부 갈아타기 수요와 김포·인천 검단 지역의 수요가 일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 상승세가 일회성인지 지속 가능할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지명전용면적거래가/호가
문촌16단지 뉴삼익84㎡6억 800만 원(거래)
포레나킨텍스84㎡12억 원(거래)/16.5억(호가)
일산요진와이시티59㎡7억 8,000만 원(거래)

주엽동 강선17단지, 주차난 어떻게 해결했나?

일산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인 주엽동 강선17단지 동성아파트가 주차 공간을 대폭 확충하며 구축 아파트 주차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고양신문 2026년 7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1994년 준공된 이 단지는 총 476세대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기존 주차 공간은 362면에 불과해 세대당 약 0.7대 수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습니다. 또한 파손된 보도블록과 낡은 도로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컸습니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는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지 내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핵심은 활용도가 낮았던 화단과 조경 공간을 철거하여 주차 공간으로 재배치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362면이었던 주차 공간은 397면으로 총 35면이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주차장만 늘린 것이 아니라, 아스콘 포장 시 구배를 조정해 물고임 현상을 없애고, 자전거 보관소 재배치 및 후문 경사로 계단 신설 등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위탁관리업체인 우리관리 및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료되었습니다. 김정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구축 아파트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관리 주체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강선17단지의 사례는 주차난 해소와 보행 안전 확보, 공간 재구성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1기 신도시 노후 공동주택들이 벤치마킹할 만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습니다.

더샵 일산엘로이 수분양자들은 왜 거리로 나왔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더샵 일산엘로이’ 오피스텔 수분양자 일부가 시행사를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경기일보 2026년 8월 3일 보도에 따르면, 수분양자 100여 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고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행사가 건축물분양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고양시를 향해 시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수분양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근거는 건축물분양법 위반 의혹입니다. 구체적인 위반 내용에 대해 수분양자들은 시행사가 법적 절차나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시행사의 불투명한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수분양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줍니다. 100여 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이 이른 아침부터 시청 앞에 모였다는 점은 사안의 심각성을 방증합니다.

현재 이 사안은 고양시의 조사와 대응이 필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수분양자들은 고양시청이 시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 조치를 취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건축물분양법은 수분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인 만큼, 향후 고양시의 조사 결과와 시행사의 대응, 그리고 이 갈등이 어떻게 봉합될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산1동의 따뜻한 나눔, 어떤 활동이 있었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산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양신문 2026년 7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일산서구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복(福)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인삼, 황기, 대추 등 건강한 재료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습니다. 또한 삼계탕과 함께 곁들일 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어르신들이 여름철 식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까지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정성으로 마련된 삼계탕과 밑반찬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되었습니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으며, 배웅기 일산1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처럼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일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산 아파트값이 정말 상승세로 돌아섰나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일산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72주 만의 상승세이나, 인기 단지 위주의 국지적 상승이므로 전체적인 추세 전환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의 부동산 분위기가 다른가요?

네, 온도 차가 뚜렷합니다. 일산서구는 72주 만에 상승 전환했지만, 일산동구는 2024년 12월 말 이후 81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도 입지와 단지별로 시장 상황이 다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구축 아파트 주차난 해결 사례가 있나요?

주엽동 강선17단지 동성아파트 사례가 있습니다. 8억 원을 투입하여 화단 등 유휴공간을 재배치해 주차면 35개를 확충하고 보행로를 정비하여 주차난과 안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습니다.

더샵 일산엘로이 수분양자들은 왜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나요?

시행사가 건축물분양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고양시가 시행사에 과태료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100여 명의 수분양자가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일산에서 최근 진행된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은 무엇인가요?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월 29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복(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다했습니다.

일산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오랜 침체를 딛고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리해 드린 일산의 최신 소식들이 지역 현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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